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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퍼스트 슬램덩크, 다시 시작되는 이야기 1. 슬램덩크 줄거리 우리가 다 알만한 한 시대를 풍미했던 그 작품 슬램덩크의 첫번째 애니메이션이다. 만화 속 주인공들은 채치수, 강백호, 서태웅, 정대만, 송태섭 이렇게 북산고등학교 농구부의 주전 선수 5명이다. 그 중 송태섭의 유년기 시절을 자세히 다루고 있다. 어린 시절 송태섭은 형인 송준섭과 여동생 송아리 그리고 엄마와 함께 살고 있다. 아버지는 송태섭이 어린 시절 바다에 나갔다 사고로 죽고 만다. 그런 일을 겪은 후 가족들은 모두 각자의 슬픔을 하나씩 가지고 있고, 장남인 송준섭과 동생인 태섭은 가족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며 서로 끈끈하게 지내고 있다. 태섭은 농구를 좋아하지만 농구부 에이스인 형 준섭에게 항상 비교를 당하며 형만 한 아우가 없다는 소리를 들으며 농구를 한다. 그러던 중 형 준섭마.. 2023. 6. 9.
영화 카운트, 사람들에게 인정받는다는것 1. 카운트 줄거리 1988년 올림픽 복싱 금메달리스트였던 박시헌은 지금 진해중앙고에서 체육선생님이자 학생주임 선생님으로 재직 중이다. 그는 문제 학생들에게 일명 미친개로 불리는 공포의 대상이었다. 올림픽 복싱 금메달리스트였던 그는 올림픽 복싱 결승전에서 상대방인 미국 선수에게 밀리는 경기를 하고 있었고, 자신도 그렇게 패배를 직감하고 있었을 때 무언가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금메달을 따게 된다. 그 후 시헌은 판정 시비에 휩쓸리게 되고 전 국민을 대상으로 편파판정으로 금메달을 딴 부정적인 국민 밉상으로 떠오르게 된다. 그렇게 복싱을 그만두고 학교 선생님으로 재직하던 그는 지역의 고등부 복싱대회에 참관을 갔다가 실력은 좋으나 편파판정으로 진 최윤우를 보게 된다. 그리고 며칠 후 시헌은 자신의 학교로 전학을.. 2023. 6. 7.
퍼펙트게임, 완성이라는 아름다움 1. 퍼펙트게임 줄거리 우리가 아는 전설적인 투수 선동열과 최동원의 실제 이야기이다. 1981년 열린 세계 대륙 대항전 야구 대회에서 너무 많은 공을 던진 투수 최동원은 손가락 끝이 터지고 갈라져 피부가 떨어져 나가기 일보 직전이다. 그런 그의 손끝에 덜렁이는 피부를 선동열이 본드로 붙이고 있다. 누가 봐도 더 이상 투구를 던질 수 없는 상황에 결승전에 오른 우리나라 대표팀이 위기에 몰리자 최동원은 그런 손으로 다시 공을 던지기 위해 마운드에 올라선다. 그렇게 극적인 우승을 이루어낸 최동원은 입국 후 기자들에게 플래시 세례를 받는다. 그런 그곳에서 다소 씁쓸한 상황을 맞이한 선동열은 애써 웃는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86년 한국 프로야구 시상식에서 MVP는 최동원이 아닌 선동열이 수상하게 된다. 그렇게 .. 2023. 6. 6.
태극기 휘날리며, 꿈꾸는 일상의 소중함 1. 태극기 휘날리며 줄거리 나이가 지긋한 노인이 육군본부로부터 걸려온 전화를 받는다. 육군본부 6.25전쟁 유해발굴 사업단으로부터 부밀령 전투에 참전한 12연대 소속 이진석 하사님이 맞으시냐는 질문에 맞다고 대답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이름이 같은 이진석 하사의 유해가 발굴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자신이 찾던 형의 유해인 이진택의 유해가 아니냐고 다시 묻지만 착오가 있었다는 것 같다는 답변을 듣고 전화를 끊는다. 이상함을 느낀 이진석은 유해 발굴 현장으로 출발한다. 우애 좋은 형제 진태와 진석은 3명의 어린 동생과 진태의 약혼녀 그리고 국수가게를 하는 어머니와 한가족을 이루며 단란하고 화목하게 지내고 있다. 이들은 저녁이면 냇가에서 수영을 하고 같이 저녁을 먹으며 평화로운 생활을 하고 있었지만 갑자기 우리가.. 2023.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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