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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연결 예전에는 자주 가는 식당이나 미용실 등을 들어갔다 나올 때면그냥 맛도 있고 가성비 좋은 곳이다 보니 이용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손님도 많고 돈도 잘 버니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죠. 지금은 조금 시간이 흘러 여러 가지 일들을 경험하다 보니 무언가를 누구에게서 얻는다는 것이 당연한 것이 없고 각박해 보이는 세상 속이지만 잘 들여다보면 감사한 일도 많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그런 중 제가 이용하는 가게들에 대해 조그마하게 감사하다는 마음이 일었습니다.지금 사는 동네에 정말 정성 들여 차와 음식을 만들어파는 조그마한 카페가 있습니다. 주인아주머니는 조금 무뚝뚝하지만 차와 음식에 대한 진심은 누가 봐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가게는 정말 안 없어지고 오래 이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면서갑자기 마음에.. 2026. 5. 21.
비오는 날 길을 가다가 갑자기 비가 오면 그때 땅에서 올라오는 냄새를 맡아본 적 있으신가요. 어릴 적 이 냄새를 맡으면 땅에서 나는 냄새라 생각해서 뭔가 기분이 좋았었던 것 같습니다.그냥 그 공간과 분위기가 나에게는 좋은 기억으로 남습니다. 이런 작은 기억들이 조금씩 많아지게 되면 인생에 작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일들이 많아집니다. 비 오는 날의 땅냄새, 기분 좋은 날 거리에서 들었던 음악, 졸업식에 먹던 탕수육그런 것들은 모두에게 조금씩은 있겠죠. 어떤 사람에게는 그런 좋은 기분을 줄 수 있는 상징적인 물건들이 있기도 하죠그걸 보면서 삶의 희망이나 힘을 느끼기도 합니다. 요즘 들어 나에게 그런 작은 희망이나 힘을 주는 게 뭐가 있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전에 어디서 본글 중 '가진 것은 몇 배가 되었지만 .. 2026. 5. 20.
충분하다는것 머릿속이 생각으로 꽉 차 있습니다. 인생에 필요한것들이 너무나 많아져 있습니다. 미니멀 라이프를 살겠다고 다짐하지만나에게 꼭 필요한 물건들만 있기 때문에 더 이상 미니멀이 될 수 없습니다. 편함과 불편함, 필요와 불필요. 이것은 같은 단어일까요?우리에게 지금 있는것들이 편함을 위한 것일지 필요에 의한 것인지 헷갈립니다. 가진 것이 많아지다 보니 해야 할 것도 많아지고 앞으로 할 일도 많아집니다. 자기 계발, 여행, 독서, 운동 등등 이렇게 많은 할 일을 다 하는 나를 알리고 싶어 집니다. 사진을 찍고 기록을 남기고 공유를 하기 시작하죠. 점점 나를 위해 하는것이 아니게 됩니다. 시간에 맞춰 아니면 시간 내에 저것들을 해야 하기 시작하죠. 이것도 조금, 저것도 조금 합니다. 시간내에 해야 할 것들이.. 2026. 5. 19.
오늘 저녁은 치맥 올리려고 보니까 특정 브랜드들의 향현이 될 거 같아서 조금 걱정이 되지만그냥 소소한 얘기들을 올리는게 좋은 저라 의미 부여 없이 올려봅니다. 아내와 제가 좋아하는 교O치킨 메뉴 중 하나를 집에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치솟는 물가로 인해 좋아하는 치킨을 시키려고 보면 손이 벌벌 떨려 앱을 닫기가 일수입니다. 그래서 홈에이드를 해봤는데 시간과 노력을 생각하면 시켜 먹는 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치킨에는 뭐니뭐니해도 맥주가 최고죠. 더운 여름밤 치맥은 누구와 있어도 좋은 사람들일 겁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라거스타일의 맥주를 좋아합니다. 예전 사O엘아OO 맥주를 제일 좋아했었는데간간이 구경을 할수 있었던 녀석이 최근에는 자취를 감췄습니다. 세월을 따라 없어지는 녀석들이 많아지다 보니 내 기억도 같이 없어지는 느.. 2026. 5. 19.
내안의 힘이 없을때 사실 생각해 보면 하고 싶은 건 언제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인생이란 것을 놓고 크게 보면 나만의 사업을 하고 싶다던지, 무언가를 이루고 싶다던지 하는 것들과작게 보면 지금 당장 소확행을 누릴 수 있는 작은 것들. 하지만 금세 그런 생각을 떨쳐버리게 됩니다. 합리화를 통해서 말입니다. 지금 내가 살고 있는 모습만 해도 감지덕지이게 생각될 때가 많기 때문이죠. 그래 이 정도면 행복한 삶이지. 남들에 비해. 나는 어디 있는 걸까요. 남들과 비교하는 삶이 꼭 성공한 사람들과만 있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나보다 못한 사람들을 만들어가며 자신을 어느 정도 선에 올려놓기도 하죠.그러면서 생각을 멈춥니다. 인생이란 무언가에 집중할 때 빛나는 것일지 모르기에 우리는 지금 현실에 집중하게 됩니다. 이게 집중인지 .. 2026. 5. 18.
주말 아침의 브런치 어느 주말 아침 신혼의 달콤함을 서로에게 선물해주고 싶은 그런 시기에나는 오후에 어디를 갈까 고민 중이었고 와이프는 아침과 점심사이 브런치를 만들었어요.앞으로의 둘의 시간이 순탄하길 바라며 우리는 식탁에 앉았습니다. 커피와 프렌치 토스트 그리고 과일, 메이플 시럽까지와이프가 좋아하는 분위기와 브런치 메뉴로 저에게 자기를 건네는 시간. 그런 브런치를 함께 먹으며 앞으로를 그리며 벅차하는 나. 시간이 지나서도 마음이 변치 않길 바라는 서로에 진심으로 브런치를 먹었습니다. 아직은 서로를 잘 알면서도 생소한 시기.조금씩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간이 흘러 이 장면이 어떤 결과로 남을까요?궁금해지기는 합니다. 서로를 더욱더 보듬고 있을지 아니면 조금은 멀어졌을지.순간이 모여 만든 지금의 우리이기에.. 2026.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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