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차 10일이 넘는 긴 추석 명절이 끝났습니다.
긴 연휴를 보내고 나노라면 항상 후유증이 찾아와 몸과 마음을 힘들게 합니다.
이런 후유증을 떨쳐내기 좋은 방법과 음식에 대해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회복을 위한 가벼운 운동 및 휴식 방법
1. 충전 시간 갖기
연휴를 즐기기 위한 장시간 운전 그리고 먹고 마시느라 지친 몸. 이런 때일수록 마지막 날이나 몇일 동안은 무리하지 마시고 음악을 듣거나 가족과 대화를 하며 충전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시간은 연휴기간 동안 흐트러졌던 생활 리듬을 다시 되돌릴 수 있는 에너지를 주는 시간이 됩니다.
2. 충분한 수면 취하기
연휴동안 대부분 수면 부족과 생체리듬의 불균형으로 피로가 쌓이게 됩니다. 이럴 경우에는 피곤하겠지만 평소 기상시간을 지켜 규칙적인 잠을 최대한 유지하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일상보다 1시간 먼저자고 1시간 먼저 일어나는 것도 좋은 방법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너무 졸리면 낮에 쪽잠을 자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3. 가벼운 산책이나 운동하기
몸이 힘들다고 계속 누워만 있으면 무기력감에 빠지기 쉽습니다. 가벼운 운동이나 간단한 스트레칭을 해주면 연휴기간에 쌓인 피로를 해소시켜 주는데 도움이 되고 점심시간에 햇볕을 쬐면서 산책을 하는것도 도움이 됩니다.
연휴 후유증에 좋은 음식들
먼저 명절에 찐 살은 급하게 빼려하지 마시고 천천히 먹고 소식하기부터 시작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식사 30분전 물을 한컵 드시고 식사 중에는 물을 마시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연휴동안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들을 많이 드셨으니 아래 소개해 드릴 과일과 채소 위주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1. 토마토
토마토에는 비타민 B6가 풍부해 피로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이때 설탕을 뿌려 먹으면 비타민B의 흡수를 방해하게 됨으로 그냥 드시는것을 추천 드리며 그냥 드시기에 아쉬우신 분들은 소금을 살짝 뿌리거나 물에 데쳐 올리브 오일을 살짝 뿌려먹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2. 바나나
바나나는 비타민 B5와 비타민 B6의 공급원으로 스트레스를 완하하고 피곤을 덜어주는 작용을 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비타민C, 식이섬유, 칼륨, 마그네슘이 풍부하고 과육의 74%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줍니다.
3. 호두와 아몬드
호두와 아몬드에는 불포화 지방산이 들어있으며 비타민 B5, B6가 들어있어 몸에 활력을 더해주고 기억력과 인지능력을 향상시켜 기분을 좋게 만들어 줍니다. 또한 피부건강에 도움이 되는 마그네슘, 철분, 단백질 등 다양한 영양성분도 풍부합니다.
긴 연휴끝에 피로감으로 힘들지 않도록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연휴 마무리 잘하시고 일상 복귀 후 무리없이 빠른 적응 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