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급여 조건과 신청방법

혹시 처음으로 실업급여를 신청하시게 되셨나요? 처음 신청해 보는 실업급여에 어떤 것부터 알아봐야 하나 두려움이 앞서신다면 아래 내용을 보시고 순서대로 하시면 어렵지 않게 문제를 해결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전체적인 순서는 아래 4단계이고, 두려운 마음을 내려놓고 편한 마음으로 보시기 바랍니다. 

이직확인서 확인→워크넷 구직신청→워크넷 수급자격 신청자 온라인 교육 수료→고용보험센터방문 및 신청 

실업급여 신청 조건 및 준비사항

개인적으로는 실업급여를 신청할 수 있는 조건은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일을 그만두게 되었을 때입니다. 

쉽게 말해 권고사직, 계약만료, 해고가 조건에 해당됩니다. 

그리고 퇴직일로부터 1년이 지나거나 재 취업하면 지급받으실 수 없습니다. 

 

위 사항에 해당 되면 다니던 회사에서 행정상 '이직 확인서'를 처리해야 합니다.  

회사에서 이직확인서를 처리했는지 확인하는 방법은 '고용보험'사이트 접속하여 간편 인증 로그인을 하게 되면 이직확인서 처리 여부란이 보입니다. 

이직확인서는 상황에 따라 확인까지 한달까지 소요되는 경우도 있으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여기까지 확인 되었으면 '워크넷'에 접속하셔서 '구직신청'을 클릭하신 후 '구직등록신청'과 '수급자격 신청자 온라인 교육'을 들으시면 됩니다. 

구직등록신청은 이력서를 새로 작성하셔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구직등록신청과 수급자격 신청자 온라인 교육은 둘중에 어떤 것을 먼저 하셔도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수급자격 신청자 온라인 교육을 듣고 14일이내에 센터에 방문해서 수급신청을 해야 하고 강의를 듣기 시작하신 이후 7일 이내에 수료하지 않으면 다시 들어야 하니 꼭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두가지를 다 하셨다면 이제 준비는 끝났습니다. 신청 방법을 알아볼까요?

 

실업급여 신청 방법

위에 나온 이직확인서 확인, 구직신청, 수급자격 신청자 온라인 교육까지 다 확인하신 분들은 신분증을 챙겨서 관할 고용복지센터를 방문 하시면 됩니다. 

가시면 보통 안내 표지판이 잘 되어 있기 때문에 접수처를 찾는 것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접수처에 가셔서 신분증을 보여주시면 신청서를 작성하라고 합니다. 그러면 신청서를 작성하시고(예시가 있어요) 접수를 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신청까지 모두 완료 하신게 됩니다. 

그럼 이후 일정의 대기시간을 거친 후 1차 실업인정일에 고용센터를 다시 방문하시게 됩니다. 

 

그 이후 고용센터에서 집체교육, 인터넷 실업인정 방법 등을 안내받고 취업희망카드를 배부받게 됩니다. 

 

실업급여 얼마나 될까?

일단 하루에 받을 수 있는 상한액은 66,000원 입니다. 일단 전 평균임금의 60%에 정해진 일수를 곱해서 지급액을 산출하게 됩니다. 

하한액은 최저임금의 80%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2023년 기준으로 하면 상한액 66,000원 하한액 61,568원으로

30일 기준 상한 198만원, 하한 184만 7천40원입니다. 

 

2023.07.29 - [생활편의] - 모르는 통신 요금 확인, '통신비 미환급금' 모르면 손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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