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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18

결국은 좋은 작용과 반작용동전의 앞뒷면한쪽문이 닫히면 다른쪽문이 열린다. 기쁨뒤에는 슬픔이 함께하고모든 일에는 장단점이 있습니다. 사람에게도 좋은 면 나쁜 면이 있습니다. 힘든 일 뒤에는 좋은 일이 오기 마련이고미움뒤에는 용서와 이해가 안쓰러움으로 남아사랑으로 자리 잡기도 합니다. 2026. 6. 7.
한끝 차이 수업시간 5분 남겨놓고 열변을 토하던 선생님회의 마치자 하고 한 마디씩 더 하던 상사집에서 나가려고 문앞에 서면 꼭 한 마디씩 더 하던 부모님 어쩔 땐 정말 화가 치밀어 올라나도 모르게 표정이 욹으라 붉으락 하고모진 말을 한마디씩 내뱉곤 했었는데 그때가 지나면 꼭 후회가 밀려옵니다. 조금만 더 참아볼걸...어차피 그 시간을 겪을걸왜 잠시만 더 참지 못하고 이 찝찝함을 가지고 왔을까. 그 잠깐을 참고나면 정말 아무것도 아니고 마음마저도 편안해지는걸 말입니다. 뭐라도 하나 더 얻으면 얻는 그 마지막 짧은 시간 어찌 보면 단순한 인생의 진리인 것도 같습니다. 저 짧은 마지막을 잘 참으면 결과가 항상 더 좋은데 말입니다. 일, 사랑, 운동, 취미활동... 다 그런 것 같습니다. 그 짧은 순간을 견디는것. 그.. 2026. 6. 5.
친구야 놀자 어느 날 갑자기 친구의 농담이 짜증이 났습니다. 희한했어요. 어제만 해도 허허실실 웃던 친구의 농담이 갑자기, 그것도 한순간 듣기가 거북했습니다. 그러더니 다른 친구의 말투에도 짜증이 났습니다. 분명 얼마 전까지 우리는 이렇게 대화를 했었고 문제없었는데속에서 짜증이 밀려 올라왔습니다. 그러면서 점점 혼자 있는 게 더욱 편해지고 술도 집에서 혼자 마시고혹자들의 글이나 영상을 보며 나이 먹으면 당연히 친구들과 지내는 것도줄어드는 게 자연스럽다 하여 그런가 보다 했습니다. 생각했습니다. 그래 나도 나이를 먹었구나. 그러다 어느 날 허전한 마음이 들어 생각을 해보았습니다.뭐가 문제일까. 어떤 것들이 변한 걸까. 사회물을 오래 먹다 보니 나름 기준이 생기고 지위에 맞는 행동들을 해야 하다 보니 친구들에게도 .. 2026. 6. 4.
순수의 시대 나이가 들어보니젊음이 왜 부러운지 알겠습니다. 지금보다 더 젊은 나이가 된다면순수한 열정으로 살아가 볼 텐데 그래도 오늘이 제일 젊은 날이니지금을 살아봐야겠습니다. 지금을 순수하게 살아봐야겠습니다. 2026. 6. 1.
열려라 참깨 아침에 쓰레기를 버리려고 나왔습니다. 두 손에 분리수거와 음식물 쓰레기를 들고 급하게 나오느라핸드폰과 지갑을 놓고 나왔습니다. 쓰레기를 버리고 집에 들어서려 하니 아파트 입구에서 나를 증명할 물건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아파트 패스도 없고 핸드폰 블루투스 패스도 없습니다. 비밀번호를 치고 들어왔지만들고 다니는 모든 것들이 나를 대변하고 있고나 자체로 증명할게 뭘까하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 집인데... 조금 서글픈 마음이 듭니다. 나 자신으로는 들어갈 방법이 없습니다. 이런 걸 보니 정말 죽을 때 아무것도 가지고 갈 게 없나 봅니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는 누구일까. 2026. 5. 31.
여보세요? 여보세요?수화기 너머로 들리는 이 말을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옛일이지만 친구에게 전화를 하거나 음식을 배달할 때 쓰던 말이었죠. 전화로 요건을 전달하면 상대방이 그에 맞는 대답을 해줍니다. 친구와의 전화 연결이나 원하는 음식을 배달할 수 있었죠. 지금은 직접 목소리로 전달할 필요가 없습니다. 대신 알림음이나 몇 번의 타이핑, 체크를 통해 일을 해결합니다. 내 감정을 드러낼 일도 필터를 거칠 수 있고 원하는 부분을 더 수월하게전달을 합니다. 편한게 사실입니다. 단순해 보이지만 엄청난 변화입니다. 우리가 마트에서 고기를 살 때 엄청난 생명의 변화까지 알지 못하듯이우리가 느끼는 감정이라는것이 주체력을 잃을 수도 있다 생각됩니다. 변화하는 세상에 뭘 그렇게까지 생각하나 호들갑 떤다 생각할 수 있지만역사적으로.. 2026.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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