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작품을 통해 얼굴을 익힌 배우 지승현
고려 거란 전쟁의 양규 역을 통해 우리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 지승현이 이전과는 전혀 다른 코믹 캐릭터로 변신하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영화 목스박은 전직 왕갈비파 행동 대장이자 현재는 목사인 '경철'과 스님 '태용'이 박수무당 형사 '도필'과 함께 보스를 죽이고 악행을 일삼는 삼거리파 두목 '인성'을 잡기 위해 연합 작전을 펼치는 코미디 영화입니다.
극 중 지승현은 꼬마 귀신에 빙의된 박수무당과 작은 증거도 놓치지 않는 형사 '도필'역을 맡아 자연스럽고 코믹스러운 연기로 코믹한 모습과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함께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한 왕갈비파 빡대가리로 불리며 상대방 조직을 피해 잠시 은신사에 숨어 지내는 가짜 스님 '태용' 역할에는 배우 이용규가 열연하며 둘은 영화 '바람'이후 15년 만에 재회하여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되었습니다.
영화 바람을 통해 얼굴을 알렸던 배우 지승현은 이후 영화 사바하에서 터널 살인 사건의 유력 용의자인 '김철진'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많은 곽개들의 이목을 끌었으며 더불어 건물에서 뛰어내리는 장면을 스턴트 없이 소화하며 완벽한 액션연기를 보이며 대중의 눈을 사로 잡았습니다.
사실 지승현은 영화 퍼펙트맨, 나쁜 녀석들, 뜨거운 피 등에서 특유의 악역을 소화하며 다양한 필모를 쌓아 올려 왔었으며 최근에는 고려거란전쟁을 통해 양규 장군을 연기하며 적에게 맞서 거란국에 인질로 잡혀간 고려인들의 죽음을 바라보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등으로 명품 연기를 선보이며 극의 몰입을 더해주기도 했습니다.
코믹 영화 목스박으로 연기 변신
그동안 완벽한 액션연기를 선보여 온 지승현은 이번 영화 '목스박'을 통해 이전 작품에서는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반전 매력의 코믹연기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지승현 배우는 목스박에서 형사다운 포스 있는 모습과 동시에 어린 여자 아이로 빙의하는 '박수무당'의 신박하고 코믹스러운 모습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냈습니다.
또한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는 반대로, 자신이 기르는 햄스터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도필의 반전 매력의 모습에 완전히 분하여, 극 중 귀여움까지 보여주는 등 지금까지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를 연기를 펼치며 대중들에게 더욱 친밀하게 다가갈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목스박을 통해 지승현과 배우 이용규가 영화 바람 이후 15년 만에 호흡을 맞추는 이번 영화는 거칠고 무서운 조폭이자 동시에 의리 있고 코믹스러운 스님인 '태용'을 완벽히 연기한 이용규는 사이코패스인 삼거리파 보스 '인성'을 붙잡기 위해 지승현과 힘을 합쳐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15년 전 영화 바람처럼 명불허전의 명연기를 보여줄 거라고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영화의 줄거리
삼거리파의 갑작스러운 습격으로 왕갈비파는 보스를 잃게 되고 두 행동 대장인 '경철'과 '태웅'은 각각 교회와 절로 숨어드는 작전을 펼치고 이후 삼거리파 두목 '인성'에게 복수하기 위해 신내림을 받은 경찰 '도필'과 함께 연합 작전을 펼치게 되면서 펼쳐지는 스토리입니다.
또한 영화 악마들, 강릉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였던 배우 오대환, 영화 친구, 7번 방의 선물등을 통해 사랑을 받았던 배우 김정태 등이 보이는 코믹 감초 연기를 통해 재미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목스박은 오는 3월 20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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