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이별노래 후, 결혼을 하게 된 민경훈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남자들의 노래방 멘토인 민경훈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합니다.
민경훈은 오는 11월 방송에 종사 중인 연인과 화촉을 밝히며 최근 결혼식 날짜가 구체화되어 조금씩 외부에 이 일정을 알리고 있는 중입니다.
민경훈은 이 사실을 JTBC 예능 '아는 형님'의 스태프와 출연자들에게도 공유하며 축하를 받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민경훈과 연인은 프로그램을 통해 가까워져 지난해 연말부터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경훈이 '아는 형님'에는 절친한 관계의 지인들이 많아 가장 먼저 이를 알리고 싶어 했다는 후문입니다.
민경훈은 2003년 정규 1집 '모닝 오브 버즈(Morning Of Buzz)'로 데뷔하여 그야말로 대한민국 간판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 하였습니다. 누구나 노래방에서 한 번쯤은 불러봤을 노래인 '겁쟁이', '가시',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사라은 가슴이 시킨다', '남자를 몰라'등은 정말이지 메가히트를 달성한 곡들이며 2007년부터는 솔로 활동도 시작하였습니다.
예능에서도 다양한 활약을 펼치며 대중들의 사랑도 차지
그를 대중에 각인한 또 하나의 이미지는 바로 방송인으로서의 성공을 들 수 있습니다. 민경훈은 2015년 JTBC '아는 형님'을 통해 예능 고정 출연을 시작해 9년째 함께 하고 있으며, 특유의 새침하고 정곡을 찌르는 멘트들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2018년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5년 동안 활약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쇼 MC로 참여하며 예능감을 발산하고 있으며 그는 버즈 활동 당시 독특한 제스쳐와 가사 소화력으로 '쌈자신'이라는 별명을 얻었고, 이 이미지를 예능에도 잘 활용하고 있는 중입니다.
민경훈의 소속사인 인텍스트트렌드 측은 10일 결혼소식에 대해 "결혼식을 올리는것이 맞다"라고 인정한 후 결혼일자에 대해서는 "자세한 일정은 계속 결정해 나가기로 했다. 신부와 함께 새로운 삶을 꾸리게 된 민경훈 씨에게 많은 축하를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으로 새신랑이 될 민경훈이 어떤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올지 기대를 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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