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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속이 생각으로 꽉 차 있습니다.
인생에 필요한것들이 너무나 많아져 있습니다. 미니멀 라이프를 살겠다고 다짐하지만
나에게 꼭 필요한 물건들만 있기 때문에 더 이상 미니멀이 될 수 없습니다.
편함과 불편함, 필요와 불필요.
이것은 같은 단어일까요?
우리에게 지금 있는것들이 편함을 위한 것일지 필요에 의한 것인지 헷갈립니다.
가진 것이 많아지다 보니 해야 할 것도 많아지고 앞으로 할 일도 많아집니다.
자기 계발, 여행, 독서, 운동 등등
이렇게 많은 할 일을 다 하는 나를 알리고 싶어 집니다.
사진을 찍고 기록을 남기고 공유를 하기 시작하죠.
점점 나를 위해 하는것이 아니게 됩니다.
시간에 맞춰 아니면 시간 내에 저것들을 해야 하기 시작하죠.
이것도 조금, 저것도 조금 합니다. 시간내에 해야 할 것들이 많아지니까요.
무언가를 얻는것이 아니라 했다는 행위를 하기 시작합니다.
나를 위한 집중의 시간이 아니라 나는 내가 가진 것 중에 하나가 됩니다.
지금 해야하는것이 무엇인지 점점 잊어버려 결국 모르게 됩니다.
나로 살지 않게 되고 간극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공허, 허무, 허탈이 자연스레 생기고 어딘가 어두워지는 거 같기도 합니다.
작지만 오늘 완벽히 할 수 있는것.
아니면 크진 않지만 오늘 몰입해서 할 수 있는 것.
오늘은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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