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찬성의 첫 주연 나들이 '순다방인연'

아이돌에서 배우로 

2PM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황찬성이 일본 후지 'TV TWO'와 '히카리 TV'가 공동제작하는 드라마 '순다방인연'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되었습니다. '순다방인연'은 상가 변두리에 있는 복고풍 다방을 배경으로 꽃미남 한국인 마스터 시우와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그려나가는 스토리를 다룬 판타지 러브 스토리입니다. 

 

황찬성은 '순다방인연'으로 첫 주연을 맡게 되어 너무 영광스럽다는 소감과 함게 잘해나가야겠다는 생각뿐이라며 첫 주연에 대한 각오를 밝혔습니다. "각본을 읽고 정말 따뜻한 판타지 스토리라고 생각했다. 이런 곳이 실제로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라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어서 "아직 촬영 전이지만 매우 기대하고 있고, 훌륭한 작품이 될 수 있도록 확실히 준비하고 노력하겠다. 감사하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오리지널에 도전하는 후지TV

후지 TV 플랫폼 사업부의 프로듀서인 타부치 아사코는 "히카리 TV와의 공동 제작도 올해로 4년째를 맞이했다. 지금까지 원작이 있는 작품을 만들어 왔지만 올해는 오리지널에 도전하게 되었다. 드라마 제목처럼 2PM으로서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면서도 꾸밈없는 소탈한 인품을 지닌 황찬성과 일본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고 있고, 올해 일본에서의 에이전트 계약도 정해져 활약이 기대되는 황찬성을 주연으로 맞이하게 됐다"며 캐스팅 이류를 밝혔습니다. 

 

무엇보다 슬픈 소식이나 귀를 막고 싶은 사건이 넘쳐나는 요즘시대에 이 작품을 통해 눈앞에 있는 사람과의 인연에 대한 소중함이 조금이라도 전해졌으면 좋겠다는 기대감을 표했습니다. 

 

황찬성은 지난 2018년 미니앨범 '콤플렉스'로 일본에서 솔로 데뷔를 한 이후 가수와 그룹 활동, 배우로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순다방인연'은 오는 3월 30일(토) 오후 8시부터 후지 TV TWO에서 1회와 3회, 히카리 TV 채널에서 2회와 4회가 공개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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