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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하지 말까?
매일 아침 일어나서 회사로 출발하기 시작한 5분 정도까지
30번 정도 생각했던거 같습니다.
그러다 고민을 안하는 날이 있는데
아침에 몸살이 나서 정말 출근을 할 수 없을 때입니다.
몸은 정말 힘든데 마음은 편합니다.
쉬어도 아무도 뭐라하지 않습니다.
그냥 누워만 있어도 잠이 계속 옵니다.
그러다 나지막히 일어나 한적한 거리를 느끼며 병원을 갑니다.
나는 왜 쉬는것도 남의 눈치를 보게 되었을까.
나를 위한 시간을 내는 게 어색하고 사실 뭘 할지도 몰라서
차라리 그 시간에 일을 하자고 생각했던 거 같습니다.
이제는 나를 이해하고 싶어졌습니다.
나를 위한 시간을 써볼까 합니다.
아직 방법은 잘 모르지만 잘 찾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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