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풀 월드' 강렬한 시너지로 1차 티저 공개

MBC 새 금토 드라마 '원더풀 월드'

명품배우들의 열연, 원더풀 월드

MBC 새 금토 드라마인 '원더풀 월드'의 1차 티저가 공개됐습니다. 

30초의 영상을 폭발적인 열연으로 채운 김남주, 차은우, 김강우, 임세미의 존재감이 압도적이 이번 티저는 김남주는 마치 실성한 듯 눈물 섞인 웃음을 토해 내는 장면부터 남다른 연기력을 선사하고 있으며, 차은우는 지금껏 본 적 없는 거친 남성미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동시에 격정적인 눈물 연기까지 선보이면 그야말로 파격적 연기변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김남주, 차은우, 김강우, 임세미등이 출현하며 벌써부터 케미를 자랑하는 '원더풀 월드'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입니다. 다르마 '트레이서 시리즈와 '보이스 2'를 통해 집중도 높고 세련된 연출로 호평받았던 이승영 감독과 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 '청담동 스캔들'등에서 탁월한 필력을 선보인 김지은 작가가 힘을 합쳐 이번 드라마를 만들어 냈습니다. 

 

어떤 스토리로 다가올것인가

공개된 티저에서 김남주의 비장한 눈빛과 "모든것은 그날의 사건으로 시작됐다'라는 내레이션이 강렬함을 선사해 줍니다. 철컥 소리를 내며 위태롭게 닫히는 문과 캄캄한 밤에 눈길을 달리는 자동차, 불길이 집어삼킨 건물, 쓸쓸한 추모공원, 삭막한 교도소의 배경들이 미스터리함을 더해주는 가운데 보는 이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드라마에서는 김남주의 고통스러운 절규와 "당신은 내가 끔찍하지도 않아?"라는 울음 섞인 질문에 이어 "인간이 가장 고통스러울 때가 언지인지 아냐?"라고 말하는 차은우의 날 선 외마디가 주인공들의 처절한 이야기를 짐작하게 합니다. 이에 이들을 비극으로 몰아넣었던 충격적인 사건, 그리고 이들이 파헤칠 비밀들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이번 작품을 통해 돈이 된다면 뭐든 다 하는 거친 인생을 살아가는 인물 권민혁(임지섭)은 주인공 은수현(김남주), 권선율(차은우)와 얽히며 극을 흥미롭게 이끌 예정이며, 민혁이 가진 불도저 같은 성격과 다듬어지지 않는 성정을 온몸으로 연기할 예정입니다. 

 

김강우는 묵직하고 젠틀한 카리스마와 깊이 있는 눈빛으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으며, 임세미는 휘몰아치는 영상속에서 비밀스러운 아우라를 내뿜으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네 명의 배우가 만들어낼 강렬한 시너지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게 하는 작품입니다. 

 

2024.01.17 - [분류 전체보기] - 드라마 '세작'을 통해 케미를 보여줄 조정석, 신세경

드라마 '세작'을 통해 케미를 보여줄 조정석, 신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