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144 말은 참 쉽지 개인적으로 잘 쓰는 말 중에 하나가 있는데"말은 참 쉽지" 입니다. 걱정하지마라. 사람들에게 상처받을 필요없다. 즐겁게 살아라. 정말 말이 쉽습니다. 나에게는 이 쉬운 말들을 실천하기 위해 정말 전쟁같은 삶을 치루고 있는데 말입니다. 그런데 어느순간 이 말들이 오랜 전쟁을 치루고 난 후에 훅 다가올때가 있습니다. 이 쉬운말이 정말 쉽게 훅 다가옵니다. 순간의 깨달음이라고도 하는 그 순간 말입니다. 어쩌면 우리는 이 쉬운 삶의 진리들을 깨우치기 위해 고된 시간을 보내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니 지금은 쉬운 말이지만지금 이순간을 집중하고 나를 만드는 시간을 보내면 어떨런지요. 분명 내일은 행복한 날이 기다리고 있을겁니다. 2026. 5. 24. 일요일의 단상 약속이나 걸린 일 하나 없는 일요일 오전홀가분한 마음으로 무엇이라도 하고 싶은 셀레는 기분에책도 보고 영화도 보고 하니 시간이 오후 중반을 넘어갑니다. 시간이 중반을 넘어가니 이제는 홀가분한 마음보다 허전한 마음이 느껴집니다.오전에만해도 책도 보고 영화도 보고하는 여유로움이 좋았음에도무언가를 하지 못했다는 기분이 듭니다. 무엇을 새롭게 시작하기에는 애매한 시간임을 느끼며다시 초조조함을 느끼다 이내 마음을 조금 놓습니다.그냥 쉬자. 그러면 다시 조금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러면서 남은 시간을 정말 흘려보내 버리죠.이런 날을 반복하다 보니 이것이 무엇일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저는 이것이 두려움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난 후 다시 찾아온 감정에 대한 두려움내일 다시 일상을 살아내야 .. 2026. 5. 24. 멀어진 것들 사는 시간이 쌓이다 보니 화가 많아지는 거 같습니다. 예전에는 그냥 흘려듣거나 기꺼이 받아들였던 말들도 지금 들으면 화가 나는 빈도가 확실히 많아졌습니다. 이렇게 나도 모르게 화가 많은 상태로 살아가다보니 나도 모르는 사이 주변의 관계들 중 멀어지는 것들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친구, 지인, 그리고 가지고 있던 물건들도 없어지는것들이 생겼습니다. 지친 하루를 보내고 마음을 달래려 혼술을 하던 그 밤에 멀어진 것들을 생각하며혼자 서러움을 달래고 있던 중 문득 모든것에 화를 내고 소홀히 했던 것이 생각났습니다. 누구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고 속으로 부정하며 내가 밀어낸 것이죠. 그렇게 인연들과도 멀어지고 자연스레 더불어 가지고 있던 물건이나 기회, 기쁨 그런 것들도함께 사라지고 있다는 작은 깨달음과 동.. 2026. 5. 22. 작은 연결 예전에는 자주 가는 식당이나 미용실 등을 들어갔다 나올 때면그냥 맛도 있고 가성비 좋은 곳이다 보니 이용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손님도 많고 돈도 잘 버니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죠. 지금은 조금 시간이 흘러 여러 가지 일들을 경험하다 보니 무언가를 누구에게서 얻는다는 것이 당연한 것이 없고 각박해 보이는 세상 속이지만 잘 들여다보면 감사한 일도 많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그런 중 제가 이용하는 가게들에 대해 조그마하게 감사하다는 마음이 일었습니다.지금 사는 동네에 정말 정성 들여 차와 음식을 만들어파는 조그마한 카페가 있습니다. 주인아주머니는 조금 무뚝뚝하지만 차와 음식에 대한 진심은 누가 봐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가게는 정말 안 없어지고 오래 이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면서갑자기 마음에.. 2026. 5. 21. 비오는 날 길을 가다가 갑자기 비가 오면 그때 땅에서 올라오는 냄새를 맡아본 적 있으신가요. 어릴 적 이 냄새를 맡으면 땅에서 나는 냄새라 생각해서 뭔가 기분이 좋았었던 것 같습니다.그냥 그 공간과 분위기가 나에게는 좋은 기억으로 남습니다. 이런 작은 기억들이 조금씩 많아지게 되면 인생에 작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일들이 많아집니다. 비 오는 날의 땅냄새, 기분 좋은 날 거리에서 들었던 음악, 졸업식에 먹던 탕수육그런 것들은 모두에게 조금씩은 있겠죠. 어떤 사람에게는 그런 좋은 기분을 줄 수 있는 상징적인 물건들이 있기도 하죠그걸 보면서 삶의 희망이나 힘을 느끼기도 합니다. 요즘 들어 나에게 그런 작은 희망이나 힘을 주는 게 뭐가 있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전에 어디서 본글 중 '가진 것은 몇 배가 되었지만 .. 2026. 5. 20. 충분하다는것 머릿속이 생각으로 꽉 차 있습니다. 인생에 필요한것들이 너무나 많아져 있습니다. 미니멀 라이프를 살겠다고 다짐하지만나에게 꼭 필요한 물건들만 있기 때문에 더 이상 미니멀이 될 수 없습니다. 편함과 불편함, 필요와 불필요. 이것은 같은 단어일까요?우리에게 지금 있는것들이 편함을 위한 것일지 필요에 의한 것인지 헷갈립니다. 가진 것이 많아지다 보니 해야 할 것도 많아지고 앞으로 할 일도 많아집니다. 자기 계발, 여행, 독서, 운동 등등 이렇게 많은 할 일을 다 하는 나를 알리고 싶어 집니다. 사진을 찍고 기록을 남기고 공유를 하기 시작하죠. 점점 나를 위해 하는것이 아니게 됩니다. 시간에 맞춰 아니면 시간 내에 저것들을 해야 하기 시작하죠. 이것도 조금, 저것도 조금 합니다. 시간내에 해야 할 것들이.. 2026. 5. 19. 이전 1 2 3 4 5 6 7 8 ··· 2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