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 한소희 좋은 만남을 이어가는 중

새로운 시작은 항상 끝을 통해 오는 것

최근 최고 이슈 중 하나는 류준열과 한소희의 열애소식일 것입니다. 

처음에는 호기심으로 그다음은 의혹으로 상상에 상상이 더해지며 어떤 것이 진실일까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그중 가장 큰 의혹은 과연 류준열이 환승연애를 했는지에 대한 의문입니다. 

 

한소희는 열애설이 제기돼 당일, 환승연애 의혹이 커지자 '지금 이 상황을 설명해 봐'라는 사진에 "저는 애인이 있는 사람을 좋아하지도, 친구라는 이름 하에 여지를 주지도, 관심을 가지지도, 관계성을 부여하지도, 타인의 연애를 훼방하지도 않습니다. 환승연애 프로그램을 좋아하지만 제 인생에는 없습니다"라고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여기에 덧붙였던 '저도 재미있네요'라는 말이 혜리를 저격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면서 의혹이 재 등판했고 이에 한소희는 "(류준열과는) 좋은 감정을 가지고 관계를 있어 나가는 사이는 맞다"며 사진전을 간 건 포토그래퍼 친구를 통한 전시 관람이 목적이었고, 같이 작품을 할 수도 있기에 인사차 들렸다고 밝혔습니다. 

 

서로의 마음을 주고받은 건 2024년의 시작으로, 류준열과 혜리의 결별이 2023년 초에 이루어졌고 기사가 나온 건 11월로 들었다며 이 사실을 토대로 마음을 확인하고 관계를 지속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가만히 있으면 될 걸 환승을 했다는 각종 루머와 이야기들이 보기 싫어도 들리고 보이기 때문에 잠시 이성을 잃고 결례를 범했다. 이점은 그분에게도 사과드릴 것이며, 보이는 데에 있어서 현명히 대처하지 못한 점 사과 드린다"라고 사과했습니다. 

본인들의 정리는 본인들이, 사견을 통한 판단은 모두에게 상처 

류준열은 "올 초부터 한소희와 좋은 마음을 확인하고 만남을 가지고 있습니다"라며 "결별 이후 한소희를 알게 되었고 최근 마음을 확인했다. 여행지에서 양해 없는 촬영과 목격담에 공식적인 확인보다는 사생활 존중을 부탁드린 것인데, 열애 인정을 하지 않자 어제오늘 불필요한 오해와 억측 등이 난무하여 배우의 인격권이 심각하게 침해당하고 있으므로 다시 한번 간곡하게 부탁드리고자 합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강한 열애설이었던 만큼 한소희와 류준열의 열애에는 해석의 여지가 많아 확대 해석되고, 억측을 낳았습니다. 열애설 초반 인정도 부이도 하지 않았던 것이 첫 번째, 혜리가 남긴 글에 한소희 이성보다 감정으로 대응한 게 두 번째였습니다. 말이란 게 참 무섭고 살이 계속 붙으면서 불필요한 의혹이 따라붙었고, 결국 당사자들이 등판해 인정할 건 인정하고, 바로잡을 건 바로 잡았습니다. 

 

앞으로의 두 사람의 관계가 대중의 호기심이 아닌 둘의 좋은 결정으로 남게 될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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